이호테우해변은 조랑말 등대로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잘 알려졌습니다.
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에게도 사랑받는 해변이 바로 이호테우해변입니다.
(일몰이 질때 쯤 치킨을 사서 이호태우해변에서 친구들과 함께 먹으면 그렇게 맛있답니다. ^^
쓰레기는 되가져가야하겠죠!)
소나무 숲 사이에는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여름에 캠핑하기 좋은 곳도 이호테우해변입니다.
이호테우말등대(조랑말등대)
이호테우말등대?
- 제주의 조랑말을 형상화해서 만든 등대
- 빨간말과 하얀 말이 각각 이호항 안쪽 방파제와 바깥 방파제에 위치해 있음
- 이호태우해변의 랜드마크
원담
원담?
-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해 고기를 잡을 수 있게 쌓아 만든 돌담
- 제주의 전통 고기잡이 방식 중 하나
- 썰물때만 신비롭게 원담을 볼 수 있다.
설명하자면, 밀물을 따라 들어온 고기가 썰물이 되어 바닷물이 빠져나갈 때 그 돌담 안에 갇혀 물고기를 쉽게 잡을 수 있게 한 장치입니다.
조천읍 조천리에서부터 구좌읍 하도리까지는 ‘개’라고 불렀고, 그 외 지역에서는 ‘원’이라고 불립니다.
(‘개’는 해변 후미진 곳의 이름에서, ‘원’은 한자어 원(담, 울타리)에서 비롯된 말입니다.)
이호테우해변은 여름 뿐만 아니라 언제나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