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라산 백록담을 닮은 금오름 분화구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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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Post last modified:2023년 12월 26일

제주도에 오름이 몇개나 있는지 아시나요? 대충 세어봐도 365개가 넘는다고 합니다. 이 말인즉 날마다 오름을 올라도

늘 새로운 오름이 있다는 얘기겠죠!!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아직 알지못하는 새로운 오름 ” 금오름”을 소개합니다

처음 가본 금오름 입니다.

몇 년 전만 하더라도 찾아오는 사람이 적었지만…

지금은 정말 많아졌습니다!

<금오름 분화구>

금오름 분화구 입니다. 깊이가 52m 입니다. 예전에는 풍부한 수량을 갖고 있었지만 현재는 화구 바닥이 드러나 크게 들어나 보입니다.

저희가 올라갔을 때는 정중앙에 물이 조금 남아 있었어요. ^^

금오름?

  •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 1-1, 1-2번지
  • 표고 427.5m / 비고 178m
  • 산정부 대형의 원형 분화구와 산정화구호를 갖는 긴기의 기생 화산체

<금오름 주변에 핀 무우꽃>

<금오름에서 바라본 한라산>

금오름에서 바라본 한라산과 주변 경관은 탁 트여서 마음이 시원해졌어요!

금오름에서 바라본 한라산을 확대한 모습입니다.

금오름 정상에서의 바람소리는 장난 아니에요! ㅎㅎ

금오름에 와서 인증샷을 찍었답니다! ^^

<금오름 정상 둘레길에서 바라본 비양도>

금오름 정상의 둘레길을 돌다보면 바다쪽으로 멀리 비양도도 보입니다. ^^

금오름 정상 둘레길을 반 정도 돈 곳에서 분화구를 바라봤는데요. 이쪽에서 보니 분화구가 더 크게 보이네요! 지금은 물의 양이 적어서 분화구 앞까지 걸어 가서 볼수 있습니다.

금오름 분화구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 갔어요! 예전에 비해 많이 알려져서 찾는 사람들이 많아요

금오름 분화구에 더욱더 가까이 가서 보니 생각보다 분화구 안에 있는 물이 꾀 깊었습니다!

한라산에 올라 백록담을 보는 것이 가장 좋지만 한라산 오르기가 힘들다면 적어도 금오름에 오르면 어떨까요?

백록담안으로 내려가본 느낌은 조금 느낄 수 있을 거에요!